보라색
보라색 이 색상은 가시광선 영역 안에서 볼 수 있는 색상 중에 가장 파장이 짧고, 이보다 파장이 짧은 광선은 자외선으로 분류된다. 한국어에서는 모두 보라색이라고 부르지만 영어에서는 purple과 violet으로 나누는데, 정확하겐 '퍼플'은 붉은빛이 더 강한 보라, 즉 자주색(紫朱色, 색상 코드 #800080)[1]이다. 바이올렛은 푸른빛이 더 강한 보라, 즉 청자색(靑紫色, 색상 코드 #7F00FF)을 말한다.[2] 좀 더 전문적으로 파고들면, 퍼플은 '빨간색과 보라색이 혼합된 혼색'으로 정의되며, 바이올렛은 380-450nm 사이의 파장을 가진 색으로 정의된다. 그러니까 무지개의 보라색은 바이올렛. 하지만 광의적으로는 영어에서도 퍼플이 바이올렛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, 미국인들은 일반적인 보라색을 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