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의 시대극·판타지 만화. 타카하시 루미코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2000년대 초중반에 큰 인기를 끌었다. 제47회(2001년)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만화 부문 수상작이다. 현대와 전국시대를 시간이동으로 오간다는 설정은 과거 타카하시 루미코의 단편 파이어 트리퍼의 리메이크, 재구성에 가깝다. 현대 기준으로 배경은 1996년.[7][8] 굳이 시대적 배경을 유추해 보자면 3권에서 오다 노부나가와 이름만 같은 타케다 가문의 캐릭터 아마리 노부나가가 등장하는데, 여기서 노부나가가 언급되지만[9] 노부나가를 두고 "그런 오와리의 멍청이" 운운하는 대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노부나가가 소년기였던 1540년대 중후반으로 보인다.[10][11] 여기에서 이누야샤의 나이를 기준으로 역산하면 투아왕이 죽었을 때는 남북조 ..